박진 외교부 장관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의 안전성을 점검하는 IAEA 현장 사무소에 한국인 전문가가 상주하지 않고 정기적으로 방문하기로 한 게 더 나은 선택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 장관은 어제(23일)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독립적이고 객관적으로 전문성을 가진 한국 인원이 현장사무소에 상당히 잦은 간격으로 와서 확인하는 게 더 나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한국 전문가가 IAEA 직원으로 현장사무소에서 일하는 것보다 직접 방문해 상황을 확인하는 것이 훨씬 독립적이고 객관적이라는 것이 협의 과정에서 IAEA의 입장이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 장관은 또 일본 관계각료회의가 개최돼 방류 개시를 결정할 거라는 이야기를 지난 18일에 받았고, 방류 개시는 수일 내로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는 얘기를 21일 들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안윤학 (yhah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824021315457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