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은 오늘(24일)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시작을 앞두고, 방류를 막을 충분한 시간이 있었는데도 일본 정부 대변인을 자처했다며 윤석열 정권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재명 대표는 어제(23일) 민주당이 주최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철회 촉구 촛불집회에 참석해, '오염수가 문제없다'는 내용의 홍보물을 용산 대통령실 예산으로 만들었다는 보도를 보고 경악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신성한 책무를 저버린 대통령을 국민과 역사가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며 정부와 대통령과 여당이 책무를 저버리더라도 민주당이 국민과 함께 끝까지 싸워 반드시 방류를 막아내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집회에 참석한 이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의원들과 보좌진, 지지자들은 해양투기 즉각 철회 등을 외치면서 국회 앞 잔디밭을 한 바퀴 돌아 행진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준엽 (leejy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824055539765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