도쿄 전력이 어제(24일)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류 이후 처음으로 원전 주변 해역에서 채취한 바닷물의 삼중수소 농도를 채취한 결과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도쿄전력은 원전에서 3km 이내 10곳에서 모니터링을 한 결과 방류정지 판단 기준인 리터 당 700배크럴 이하로 나타났다고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도쿄전력은 오염수 방류 후 원전에서 3km 이내 해역 10곳을 대상으로, 한 달 동안은 매일, 이후에는 주 1회, 삼중수소 농도를 측정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이와 별도로 일본 환경성도 오늘 오전 해양 방류 이후 처음으로 원전 주변 바닷물의 삼중수소 측정에 나섰고, 결과는 27일 나올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환경성은 앞으로 3개월 동안 원전을 기준으로 반경 50km 안에 있는 해역 11곳의 정보를 매주 공표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세호 (se-3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825225601746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