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저녁(26일) 8시 50분쯤 서울 용산역에서 노량진역으로 가던 지하철 1호선 전동차가 난동을 부린 승객 때문에 한강철교에 비상 정차했습니다. <br /> <br />당시 경찰에는 한 여성이 전동차에서 소리를 지르며 가방에서 물건을 꺼내 집어 던진다는 신고가 접수됐는데, 이를 흉기 난동으로 오인한 승객들이 112에 신고하고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면서도 현장에서 흉기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코레일은 대피 과정에서 무릎 찰과상 등을 입은 승객 5명을 확인하고 이 가운데 2명을 노량진역에서 119에 인계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나혜인 (nahi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827005825319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