러시아 당국이 바그너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의 사망을 공식 확인됐다고 AFP, 로이터 통신이 현지시간 27일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연방 수사위원회는 "사고 기체에 대한 유전자 분석 결과 사망자 10명의 신원이 모두 확인됐다"며 "비행기 탑승자 명단과 일치한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지난 23일 모스크바에서 서북쪽으로 약 300㎞ 떨어진 러시아 서부 트베리 지역의 쿠젠키노에서 바그너그룹 전용기가 추락해 탑승자 10명 전원이 사망했습니다. <br /> <br />탑승자 명단에 프리고진이 포함돼 있어 그가 사망했다는 게 기정사실로 됐지만, 일각에서는 프리고진이 사고 비행기에 타지 않았을 것이란 음모론이 끊이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선희 (sunny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827223410454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