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이 오늘(28일) 공식 업무를 시작한 가운데, 언론 관련 시민단체와 현직 언론인들이 모여 이 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언론시민연합과 언론개혁시민연대, 전국언론노동조합 등은 오늘(28일) 오전 정부과천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"이 위원장은 존재 자체로 방통위에 내려진 사망선고"라고 날을 세웠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, 이 위원장을 "제왕적 대통령의 독재를 위해 언론자유와 방송독립을 짓밟을 자"라고 표현하며, "방송장악위원회의 어떤 법적 지위와 권한도 거부한다"고 선언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, "광범위한 범국민 투쟁기구를 구성해 윤석열 정부의 독재 시도와 이동관 방송장악위원회에 대항할 것"이라고 예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민경 (kmk021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828102303318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