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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르텔 근절 위해…원희룡 "LH·국토부 강도높은 수술"

2023-08-28 0 Dailymotion

카르텔 근절 위해…원희룡 "LH·국토부 강도높은 수술"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이권 카르텔 혁파를 위해 LH와 국토부를 강도 높게 혁신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서울양평고속도로는 정쟁만 사라지면 빠르게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조성흠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지하주차장이 붕괴된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의 시공사 GS건설에 직권으로 영업정지 8개월 처분을 내린 원희룡 국토부 장관.<br /><br />한국토지주택공사, LH와 국토부에 대해서도 강도 높은 혁신안을 예고했습니다.<br /><br /> "가장 강도 높은 자기 수술과 외부 수술을 할 거고. 두 번째로는 사업구조와 인력 재배치 및 조직적 내지는 구성원들의 업무 태도에 대한 체질 개선도 매우 강도 높게…"<br /><br />LH의 경우 전문성에 비해 큰 사업을 맡고 있어 도덕적 해이가 많이 발생하고 있고, 국토부 역시 이권 카르텔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본 겁니다.<br /><br />국토부는 늦어도 오는 10월 안에 건설산업의 정상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논란을 일으킨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의 백지화 선언에 대해서는 "접근하는 프레임의 문제"라고 일축했습니다.<br /><br />'백지화 선언'은 여야의 정쟁에 대한 대응이었다며 전문가의 검증, 그리고 양평 주민과 예상 이용객들의 의견 등을 반영해 빠른 시기 내에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 "정쟁만 분리가 된다면 지금 당장, 오늘부터라도 정상 추진해야한다는 게 국토부의 일관된 입장입니다."<br /><br />철근 누락 사태, 서울양평고속도로 백지화 선언과 같은 국토부 내 현안이 산적한 상황에서 원 장관은 다가오는 총선에서 수도권 차출설의 주인공이 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이에 원 장관은 "검토된 적도 없다"며 장관직을 잘 수행해 정부의 국정 동력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조성흠입니다. (makehmm@yna.co.kr)<br /><br />#원희룡 #국토부 #LH #서울양평고속도로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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