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소도시에서 문 닫는 버스터미널이 늘면서 발생하는 교통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영세 터미널의 재산세를 감면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. <br /> <br />또, 갑자기 사라지는 터미널이 없도록 휴·폐업 사전신고제도 도입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정부와 여당은 오늘(30일) 국회에서 '버스·터미널 서비스 안정화 방안' 당정협의회 열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코로나 이후 버스 터미널 이용객이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지 못하고, 버스 공급은 축소되는 등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아직 버스가 서민들의 주요 교통수단이고, 절대 포기할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경영난을 해소해 지원할 수 있는 대책을 논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당정은 안정적인 버스 운행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경유와 천연가스 유가 연동 보조금 연장을 검토하고, 버스터미널에 창고 물류 시설 등 편의시설이 들어설 수 있도록 하는 등 제도 개선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성호 (chos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830102351070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