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이 재산세를 50% 감면하고 재건축, 재개발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부동산 공약을 내놨습니다. <br /> <br />나 전 의원은 각종 세금 부과 대상 주택을 공시가격 9억 원에서 12억 원 이하로 조정하고 재산세를 50% 감면하는 등 주택 관련 세 부담을 덜어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토지임대부 주택을 확대하고 서울에서 독립하고 결혼해 아이 낳는 연 소득 7천만 원 아하 청년 등에게는 최대 9년 동안 1억 1,700만 원의 주택마련 이자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건폐율과 용적률 등은 국토계획법 수준으로 환원하고 층수제한 폐지 등 규제 완화를 통해 재건축, 재개발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를 통해 서울에 연간 7만 호, 10년 동안 모두 70만 호의 신규 주택을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. <br /> <br />백종규 [jongkyu87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206002127961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