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터넷 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주택구입자금 주택담보대출 대상자를 '무주택 세대'로 제한합니다. <br /> <br />카카오뱅크는 오늘(30일)부터 주택구입자금 주택담보대출 대상자 조건을 기존 '세대 합산 기준 무주택, 1주택 또는 2주택 세대'에서 '세대 합산 기준 무주택 세대'로 변경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생활안정자금 목적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기존의 '세대 합산 기준 1주택 세대' 조건이 유지됩니다. <br /> <br />카카오뱅크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지난해 말 13조 2천960억 원에서 지난 6월 말 17조 3천220억 원으로 30% 이상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금융당국은 최근 가계대출 증가와 관련해 인터넷은행의 공격적인 영업을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기자 : 엄윤주 <br />제작 : 이선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30830144113812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