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힘은 가상자산 투자 논란에 휩싸인 김남국 의원의 제명안이 국회 윤리특위 소위원회에서 부결되자 자기 개혁으로 국민 신뢰를 회복하겠다던 민주당이 잉크도 마르기 전에 약속을 짓밟았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유상범 수석대변인은 어제(30일) 논평에서 민주당이 불과 하루 전 1박 2일 워크숍을 마치며 내놓은 대국민 8대 약속 중 하나가 자기 개혁이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버젓이 상임위 시간에 사익을 추구하며 공분을 산 김 의원의 행태는 정치영역을 넘어 윤리적 문제라며, 민주당이 감싸고 김 의원이 총선에 불출마한다고 해서 정상참작 요인이 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주혜 원내대변인도 김 의원의 제명안 부결은 민주당의 도덕 불감증과 위선·가식을 만천하에 드러낸 자살골이라며 국민의 민심을 잃은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나혜인 (nahi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83105252483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