KBS 이사회가 김의철 KBS 사장 해임제청안을 안건으로 상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오후 열린 KBS 정기이사회에서 서기석 이사장을 제외한 여권 측 이사 5명은 적자로 인한 경영 악화와 리더십 상실, 대국민 신뢰 추락 등을 들어 해임을 제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해임 제청안이 상정됨에 따라 KBS 이사회는 김 사장의 의견 표명 절차를 밟은 뒤 표결로 해임 여부를 처리할 계획이어서 다음 달 안으로 해임 제청안 의결이 이뤄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김의철 사장은 앞서 입장문을 내고 이사회의 해임제청은 KBS와 대한민국 공영방송 제도의 정치적 독립을 전면 훼손하는 행위라며, 이사회가 여권 위주로 구성을 바꾸자마자 가장 먼저 사장 해임에 나선 것에 큰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홍상희 (sa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30831060332656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