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은 1박 2일 긴급 의원총회를 열어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 중단을 촉구하고 정부·여당의 대응을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재명 대표는 어제(31일) 저녁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의총 인사말에서, 대한민국 국민의 삶이 집권여당과 대통령에 의해 무너져 내리고 있기에 싸우는 것밖에는 길이 없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태평양 바다에 핵 폐수가 퍼지고 피해는 우리의 몫인데, 정부는 막아주기는커녕 오히려 일본에 동조하면서 일본의 핵 폐수 방류를 합리화시켜 줬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광온 원내대표는 방사능 오염 어업 재해를 인정하고, 일본에 구상권을 청구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것 등을 정기국회 과제로 제시하고, 이른바 '국민 안전 4법' 처리 의지를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은 오늘 저녁에는 국회에서 정부를 비판하는 촛불 문화제를 열고, 내일은 서울시청 앞에서 시민사회단체와 오염수 방류 규탄대회를 열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진원 (jin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901004511303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