윤석열 대통령이 공산 전체주의 세력과 기회주의적 추종 세력, 그리고 반국가 세력이 반일 감정을 선동하고 캠프 데이비드에서 도출된 한미일 협력 체계가 나라와 국민을 위험에 빠뜨릴 것처럼 호도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국립외교원 6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우리는 자유세계와 연대해서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 왔으나 지금은 자유가 끊임없이 위협받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자유와 인권, 법치의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규범에 입각한 국제질서를 존중하는 나라들과 함께 안보와 경제 등 협력 네트워크를 단단하게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외교 노선의 모호성은 가치와 철학의 부재를 뜻하고 상대에게 예측 가능성을 주지 못하는 외교는 신뢰도 국익도 얻지 못할 거라며 외교관들이 분명한 가치관과 역사관에 기초해 외교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국립외교원이 나침반 역할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희경 (kangh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901113702808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