입주한 서울 아파트 조합장·직원 월 441만원 받아<br /><br />재개발·재건축 아파트 입주 후 청산하지 않은 정비조합에서 조합장과 직원이 400만원대 월급을 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이 서울시에서 받은 '조합 해산 및 청산 현황'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서울의 정비사업 조합 중 미청산이 명확한 조합은 85개였습니다.<br /><br />이중 보수를 받는 75개 조합의 조합장과 직원 월평균 급여는 441만원으로, 최대 1,300만원이 월급여를 제공하는 곳도 있었습니다.<br /><br />현행법은 정비사업이 완료돼 입주가 끝나면 1년 이내에 조합장이 총회를 통해 조합 사무를 종결해야 합니다.<br /><br />조성흠 기자 (makehmm@yna.co.kr)<br /><br />#재개발 #재건출 #정비조합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