복지부 "폐원 위기 마약 치료기관에 특단대책 강구"<br /><br />수도권 최대 마약치료기관인 인천 참사랑병원이 재정난을 겪자 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어제(1일) 긴급 브리핑을 갖고, "인천 참사랑병원이 폐쇄되지 않도록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겠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현재 마약 치료보호기관은 전국에 24곳으로, 대부분 재정난을 겪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박 차관은 "단순한 치료비 지원을 넘어 운영 손실에 대한 국가 보전 등의 대책을 마련할 것"이라며 사후에 적자 부분을 보상하는 '사후 보상' 방식을 언급했습니다.<br /><br />배삼진 기자 (baesj@yna.co.kr)<br /><br />#마약치료기관 #인천참사랑병원 #보건복지부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