에콰도르 교도소에서 수감자들에게 인질로 잡혔던 교도관과 경찰 57명이 전원 풀려났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 시간 2일 AFP, AP 통신 등에 따르면 에콰도르 교정 당국은 전날 성명을 내고 쿠엥카시에 있는 교도소를 포함한 총 6개 교도소에서 수감자들이 인질로 삼았던 교도관 50명과 경찰 7명이 풀려났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 교도관과 경찰의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보인다고 당국은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에콰도르 당국은 지난달 31일 인질극 발생 사실을 처음 발표했는데, 인질극이 정확히 언제 시작됐는지, 어느 교도소에서 인질극이 발생했는지 등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에콰도르 당국은 이번 인질극이 재소자 이감과 군경의 무기 수색 등에 대한 불만에 따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영주 (yjchoi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902111323440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