추경호 "中 위기 영향 미미할 것…새만금 발전 계획 재수립"<br /><br />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"중국의 부동산 위기가 우리 경제에 미치는 직접적 영향은 거의 없을 것"이라고 전망했습니다.<br /><br />추 부총리는 오늘(3일) KBS에 출연해 "국내 금융사들은 중국의 취약 부분에 대해 미리 조심해 문제 회사에 대한 투자는 지극히 미미하다"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내년 긴축 예산 편성 원인으로는 "지난 정부의 방만한 재정"을 꼽았고 연구개발·보조금 예산 구조조정은 "나눠먹기식을 줄이고 선택과 집중을 한 결과"라고 했습니다.<br /><br />또, 새만금 사회간접자본 예산 대폭 삭감과 관련해 "새만금 발전 기본계획을 전면 재수립할 것"이라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이은정 기자 (ask@yna.co.kr)<br /><br />#추경호 #중국_위기 #긴축예산 #새만금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