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통령실 "국회의원이 반국가단체 행사 참석…국민이 이해 못해"<br /><br />대통령실은 최근 무소속 윤미향 의원이 친북단체인 조총련 주최 행사에 참석한 것과 관련해, "국민의 세금을 받는 국회의원이 '남조선 괴뢰도당'이라는 말을 들으며 앉아있는 행태를 국민이 어떻게 이해하겠는가"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대통령실 관계자는 "조총련은 대법원이 국가보안법상 반국가단체라고 확정판결 내린 바 있다"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이에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"자유민주주의 국체를 흔들고 파괴하려는 반국가행위에 대해서 정치진영에 관계없이 모든 국민과 함께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구하림 기자 (halimkoo@yna.co.kr)<br /><br />#윤석열대통령 #조총련 #윤미향 #반국가행위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