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가정보원은 지난 7월 방북한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면담 자리에서 북중러 연합훈련을 공식 제의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정보위원회 여당 간사인 유상범 의원은 오늘(4일) 김규현 국정원장 등이 비공개 현안질의에서 이같이 답변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정원은 또 김 위원장의 행보와 전력을 볼 때 북한이 만일 전쟁을 한다면 재래식과 전술핵 무기를 결합한 속전속결의 단기전을 생각하고 있는 것이 명백해 보인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외부적으로 볼 때는 최근 반복되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한미 연합연습에 대한 대응 성격인 듯하지만, 북한의 해군력이 열세인 상황에서 지속적인 상공 폭발 실험은 전술핵 위력을 실험하는 것으로 향후 대남 도발 방향을 예상할 수 있다고 보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나혜인 (nahi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904180120500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