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강인, 지난 20일 소속팀 경기 도중 허벅지 다쳐 <br />부상으로 A매치 2연전 제외…리그 경기도 결장 <br />"빠르게 회복 중…13일 PSG 공식 답변 예정"<br /><br /> <br />허벅지를 다쳐 재활 중인 이강인 선수가 빠른 회복세를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창원에서 소집훈련 중인 아시안게임 대표팀의 황선홍 감독은 이강인의 빠른 합류를 기대했습니다. <br /> <br />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번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의 핵심 전력인 이강인은 왼쪽 허벅지 근육을 다쳐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성인 대표팀의 A매치 2연전에서 제외됐고, 리그 경기도 치르지 못하면서 아시안게임에 대한 우려도 커졌습니다. <br /> <br />창원에서 소집훈련 중인 아시안게임 대표팀의 황선홍 감독은 "PSG로부터 이강인이 빠르게 회복 중이라고 들었다"면서 "오는 13일에 아시안게임 대표팀 합류 일정에 대해 구단의 공식 답변을 받기로 했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[황선홍 /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 감독 : 좋은 선수이고 훌륭하지만, 팀원들과 조합이나 위치선정에 대한 조율이 필요하기 때문에 마음이 급합니다.] <br /> <br />이강인이 합류하지 못한 데다 일부 선수는 A매치에 차출돼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22명 중 17명만 소집돼 훈련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와일드카드로 발탁된 미드필더 백승호는 책임감을 갖고 반드시 금메달을 목에 걸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[백승호 /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: 와일드카드로 뽑혀서 정말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고 마지막 소집인 만큼 선수들과 빨리 친해져서 발도 잘 맞추고, ~~~~~~~ 좋은 모습을 보이도록 준비 잘하겠습니다.] <br /> <br />아시안게임 남자 대표팀은 12일까지는 창원, 13일부터는 파주에서 훈련을 이어가고, 16일 중국으로 출국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월드컵에서 1무 2패로 실망스러운 성적을 냈던 여자 대표팀은 아픈 기억은 잊고 다시 힘차게 출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[콜린 벨 / 아시안게임 여자축구 대표팀 감독 : 월드컵 끝났어요. 분석도 끝났어요. 이제 다음 대회인 아시안게임을 향해 앞으로 나아갈 겁니다.] <br /> <br />여자 대표팀은 19명의 선수를 두 조로 나눠 체력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아시안게임 3연속 동메달에 그쳤던 여자 대표팀은 더 나은 성적을 목표로 오는 19일 결전지 중국으로 떠납니다. <br /> <br />YTN 허재원입니다. <br /> <br />촬영기자 : 박민양 강태우 <br />영상편집 : 전주영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... (중략)<br /><br />YTN 허재원 (hooah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30905163156285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