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중국 리창 총리와 회담을 조율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실 관계자는 현지 공식 브리핑에서 이번 다자회의를 계기로 내일(7일)쯤 한중회담을 할지, 중국 측과 이야기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발리 G20 정상회의 기간, 시진핑 국가주석과 한중 정상회담을 진행했으며, 회담이 성사되면 중국 지도자급과는 10개월 만에 마주앉게 됩니다. <br /> <br />윤 대통령은 아세안+3 정상회의 모두 발언에서 한일중 3국 협력이 활성화돼야 한다며 긴밀한 소통을 예고했는데, 윤 대통령이 공개된 자리에서 중국보다 일본을 먼저 부른 건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실 관계자는 윤석열 정부는 가치 외교와 자유 연대를 우선하고 지난 6월 발간한 '국가안보전략서'에도 모든 순서가 일본 다음 중국으로 바뀌었다면서, 북미 대신 미북, 한중일보다 한일중으로 부른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은지 (zone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906231111936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