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통령실 "아세안 계기 중국 리창 총리와 회담 조율 중"<br /><br />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중국 리창 총리와 회담을 조율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현지 브리핑에서 "현재로선 확정되지 않았다"며 "오늘(7일)쯤 회담을 할지 중국 측과 이야기하고 있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회담이 성사되면 지난해 11월 시진핑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 이어 중국 지도자급과는 10개월 만에 마주앉게 되는 것입니다.<br /><br />이 관계자는 아세안+3(아세안 플러스 쓰리) 정상회의에서 윤 대통령이 각국에 대북제재 협력을 당부한 데 대해 "중국이 특별히 반응하거나 부정적으로 응답한 건 없다"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방준혁 기자 bang@yna.co.kr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