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국철도 노동조합이 오는 14일부터 1차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한국철도공사, 코레일이 파업 결정을 즉시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코레일은 오늘(7일) 입장 문을 내고 국민을 불안하게 하는 파업 계획을 철회하고 지금은 노사가 합심해 안전 운행에 주력할 때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파업에 돌입하는 건 많은 열차 이용객들에게 불신만 키우는 것이라며 국민에게 깊은 심려를 끼치는 일체의 투쟁을 즉시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코레일은 철도노조가 요구하는 수서행 KTX 운행은 정부 정책 사항으로 노사 교섭이나 파업의 대상이 될 수 없다며 파업을 강행할 경우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하겠다는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노사 간 대화를 통해 마지막까지 사태 해결에 전력을 기울이겠다며 파업에 대비해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하고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승객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해리 (yunhr092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30907233509396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