공공분양 주택인 신혼희망타운 대출 금리 인상 후폭풍이 거센 가운데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대출 기준을 계약일이 아닌 청약일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원 장관은 어제(7일)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부가 사전 청약을 받으면서 알린 내용에 대한 신뢰를 지켜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신혼희망타운은 주변 시세보다 분양가가 낮고 연 1.3% 고정금리로 대출을 제공하는 대신 정부와 시세 차익을 최대 50% 공유하도록 한 공공분양주택으로, 최근 금리가 0.3%p 인상되면서 수요자들로부터 거센 반발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원 장관은 대출금리 기준점을 계약 체결이 아닌 청약 시점으로 옮기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해리 (yunhr092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30908015652470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