추석을 앞두고 농산물 등 물가가 오르는 가운데 정부가 식품 업계와 외식 업계에 물가 안정 협조를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 오후 간담회를 열어 식품과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 20여 곳 관계자들과 만나 원가를 낮추는 방안과 이 과정에서 정부가 도울 수 있는 애로사항이 무엇인지 파악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훈 농식품부 차관은 간담회가 끝난 뒤 기자들에게 "참석한 업계 상당수가 정부의 물가 안정 노력에 동참하겠다면서 올해 가격 인상 계획이 없거나 늦추겠다는 뜻을 전했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, 식품 업체들이 특정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한시적으로 낮춰주는 할당 관세 품목을 확대해달라는 요청이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K-푸드 수출과 관련한 지원을 정부가 해주면 국내 가격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겠다는 건의를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양일혁 (hyu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30908183631026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