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백악관이 5천만 달러, 우리 돈 667억 원을 들여 개보수한 상황실을 공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가안보회의 마크 구스타프슨 상황실 국장은 북한 미사일 발사부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이르기까지 세계의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상황실 개조가 1년에 걸쳐 진행돼 지난달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새로 만들어진 상황실의 가장 큰 특징은 대형 회의실인 '위저(WHSR) JFK'로 대형 스크린과 함께 미국 대통령 인장이 설치돼 있습니다. <br /> <br />조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5일 새 상황실을 둘러본 뒤 새 장비를 활용해 기밀 브리핑을 받았으며 대통령이 새 상황실을 좋아했다고 구스타프슨 국장은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JFK 회의실 한쪽에는 오바마 전 대통령이 빈 라덴 사살 작전을 지켜봤던 작은 회의실이 있었지만 이번에 개보수하면서 '오바마 대통령 박물관'으로 전체가 이전됐다고 AP통신은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준기 (jk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909005732768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