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尹, G20서 '기후위기 극복' 역할 강조...바이든과 환담도 / YTN

2023-09-09 1,449 Dailymotion

윤석열 대통령이 인도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 참석해 기후변화 극복을 위한 국제사회 연대와 우리나라 역할을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의 이후 3주 만에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도 만났습니다. <br /> <br />인도 뉴델리에서 강희경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윤석열 대통령이 뉴델리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환영행사에 들어섭니다. <br /> <br />첫 세션 '하나의 지구'에서 발언에 나선 윤 대통령은 기후위기가 세계 각지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대한민국이 기후변화에 취약한 국가를 지원하기 위한 '녹색 사다리' 역할을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. <br /> <br />녹색기후기금, GCF에 3억 달러를 내기로 한 것이 대표적입니다. <br /> <br />[최상목 / 대통령실 경제수석 : 녹색 사다리 역할 수행을 천명하며 주요국의 지지를 이끌어 냈습니다. / 이는 우리나라로서 역대 최대 규모일 뿐 아니라 공여 의무가 없는 국가들 가운데 가장 큰 규모입니다.] <br /> <br />또 녹색 기술과 경험을 넓히는 선도적 역할을 하고 원자력 발전과 수소 에너지를 중심으로 한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을 주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한 번의 '반가운 만남'도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윤 대통령과 바이든 미 대통령이 지난달 한미일 정상회의 이후 3주 만에 대면한 겁니다. <br /> <br />캠프데이비드에서의 환대에 감사하며 한미일 세 나라 협력이 전 세계 자유와 평화, 번영에 기여할 것이라는 윤 대통령의 인사에, <br /> <br />바이든 대통령 역시 당시 회의가 매우 성공적이었고 친밀하게 교류할 수 있어서 보람이었다고 화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 대통령은 이와 함께 아르헨티나, 튀르키예 등과 릴레이 양자회담을 진행하며 아세안 정상회의에 이어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막바지 외교전을 펼쳤습니다. <br /> <br />뉴델리에서 YTN 강희경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촬영기자 : 이규 <br />영상편집 : 전주영 <br />그래픽 : 박유동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희경 (kangh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909235857545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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