외교부, 북러 정상회담 임박에 "무기거래 금지의무 되새겨야"<br /><br />정부는 북한과 러시아에 "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와 국제사회가 양국에 부과한 무기 거래와 군사 협력 금지 의무를 되새겨야 한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외교부 임수석 대변인은 어제(12일)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고 "어떤 유엔 회원국도 불법 무기 거래를 포함한 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를 위반해선 안된다"고 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"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북한과의 군사 협력은 더더욱 이루어져서는 안 될 것"이라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러시아에선 조만간 북러 정상이 회담을 하고 무기 거래를 비롯한 군사 협력을 논의할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.<br /><br />한상용 기자 gogo213@yna.co.kr<br /><br />#북한 #외교부 #러시아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