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(13일) 발표된 정부 개각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으로 향하는 의혹을 잘라내기 위한 '꼬리 자르기'이자 불통 정부를 강화하겠다는 오기 인사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권칠승 수석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이종섭 국방부 장관을 부대원 사인 조작·은폐 의혹을 받는 국민의힘 신원식 의원으로 바꾸는 게 윤석열 대통령의 답이냐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유인촌 후보자는 문화예술계 인사 탄압을 자행한 재탕 후보의 전형, 김행 후보자는 김건희 여사의 20년 지기라며 내각을 쇄신하랬더니 더 문제 있는 인사들만 끌어모았다고 비난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의당 김희서 수석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이념 전쟁, 수사외압 은폐 의혹, 방송장악, 성 평등 정책 후퇴, 잼버리 실패 등 문책과 쇄신이 필요한 자리에 쇄신 대신 더 강경한 폭주를 예고했다며 민심을 외면한 오만한 인사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경수 (kimgs8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913180751536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