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일(14일)로 예정된 철도노조의 총파업을 앞두고 노조와 코레일 사측 간의 막판 협상이 결렬됐습니다. <br /> <br />철도노조와 코레일 사측은 코레일 서울사옥에서 오늘 오후 4시부터 노사 간 교섭을 진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노조는 수서행 KTX 운행과 4조 2교대 근무 전면 시행, 성실교섭 촉구와 합의 이행 등을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사측은 수서행 KTX 운행 요구는 정부 정책 사항으로 교섭 대상이 아니라고 맞서면서 협상 3시간여 만에 노조가 협상장을 떠났습니다. <br /> <br />노조는 파업 개시 전까지 사측과 정부의 전향적인 입장 변화가 있으면 다시 교섭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코레일은 한문희 사장이 내일 오전 노조 파업에 대한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, 마지막까지 사태 해결을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는 입장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우철희 (woo7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913234247934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