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국 일부 업체가 비료용 요소 수출을 줄이면서 국내 요소 수급에 영향을 주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 가운데 정부는 2021년 발생한 이른바 '요소수 대란'과는 상황이 다르다고 선을 그었습니다. <br /> <br />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(14일) 서울 대한상의에서 차량용 요소 공급망 점검회의를 열어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산업부는 현재 국내 비축 중인 요소 원재료 등을 고려해보면 5달 정도 쓸 수 있는 요소수 재고가 확보됐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양기욱 산업부 산업공급망정책관은 "2년 전과는 달리 적정 재고를 유지하고 있고, 대응 체계도 갖춰져 있어 크게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회의에 참석한 차량용 요소 수입 업체들은 "중국 생산 업체와 정상적으로 신규 계약을 맺고 있다"면서, "현재 중국에서 수입하는 요소 수급에는 차질이 벌어지지 않고 있다"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기성 (choiks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30914114157892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