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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생사 걸린 문제"...의자 점검하는 경호원부터 취재진 고군분투까지 [앵커리포트] / YTN

2023-09-15 18,485 Dailymotion

우리는 김정은과 푸틴, 그리고 북한 고위직 수행단에 관심을 가졌지만 <br /> <br />사실 정상회담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많은 사람이 움직이죠. <br /> <br />특히 경호원들의 고군분투가 눈에 띄었는데요. <br /> <br />북러 정상회담을 준비하는 회담장 모습인데요. <br /> <br />경호원들이 의자를 고르는 데 고심하고 있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. <br /> <br />의전 담당, 현송월도 나섰는데요. <br /> <br />의자 디자인을 잘 보면 뒤를 지탱할 다리가 없죠. <br /> <br />국정원이 추정한 김 위원장의 체중은 140kg 중반에 이르는 만큼, <br /> <br />경호원들은 김 위원장이 앉을 의자를 하나씩 흔들어 보며 꼼꼼히 확인한 겁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 현지 언론은 이 문제가 그들에겐 생사가 걸린 문제라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위원장의 의자가 결정되자 마지막 점검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흰 천으로 의자를 싹싹 닦으며 소독하는데요. <br /> <br />엉덩이가 닿지 않는 다리 부분까지도 꼼꼼히 닦습니다. <br /> <br />칙칙 소독약도 뿌리네요. <br /> <br />러시아 언론은 이후 금속탐지기로 확인까지 했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보이지 않는 곳에서 고군분투한 취재진도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당시 북한과 러시아 기자들의 자리싸움이 상당했다는데요. <br /> <br />러시아 기자는 북한 동료들에겐 삶과 죽음의 문제였기 때문에 양보할 거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정상회담 전 푸틴 대통령이 김 위원장에게 자랑한 러시아산 고급 리무진 '아우르스'도 화제입니다. <br /> <br />푸틴 대통령이 김 위원장에게 차에 대해 설명하고요. <br /> <br />김 위원장, 직접 뒷자리에 앉아보기도 합니다. <br /> <br />조선중앙TV도 관련 보도를 했는데요. <br /> <br />이 리무진, '러시아판 롤스로이스'로 불립니다. <br /> <br />제작비만 1,700억 원에 이르는데, <br /> <br />무게 7t의 방탄 장갑차로, 폭탄과 화학무기 공격에도 대응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푸틴 대통령의 자기 자랑도 있었지만, 자동차를 유달리 좋아하는 김정은 위원장을 고려했다는 이야기도 있는데요. <br /> <br />왕따와 부랑아들의 만남이라는 서방 언론들의 '혹평' 만큼, <br /> <br />두 정상의 일거수 일투족에 세계의 관심이 집중된 회담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엄지민 (thumb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915142428410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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