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北 "북-러 새로운 전성기"...이르면 오늘 귀환길 / YTN

2023-09-17 2,627 Dailymotion

러시아를 방문 중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블라디보스토크를 방문해 군사 기지를 둘러보는 등 마지막 방문 일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북한은 북·러 간에 새로운 전성기가 열리고 있다고 강조했는데요. 이르면 오늘 오후 귀환길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. 김문경 기자! <br /> <br />북한 매체가 어제 있었던 김 위원장의 블라디보스토크 군 기지 방문 소식을 전했군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북한 관영 매체들이 일제히 김 위원장의 블라디보스토크를 방문 소식을 전했는데요. <br /> <br />김 위원장이 크네비치 군 비행장에서 각종 전략폭격기와 다목적 전투기 등을 시찰하고, 전략핵 잠수함과 수상함, 항공대 등을 갖춘 러시아 태평양함대를 방문했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 장관과 오찬을 함께 하며 전략, 전술적 협동과 상호교류를 더욱 강화하는 것에 대한 실무적 문제를 논의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북·러 두 나라 관계 발전의 역사에 친선 단결과 협조의 새로운 전성기가 열리고 있다고 강조했는데요. <br /> <br />김 위원장의 블라디보스토크 방문에는 리병철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, 박정천 당 군정지도부장, 강순남 국방상 등이 동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 매체들도 김정은 위원장이 어제 발레 공연을 관람했으며, 오늘은 연해주 주지사와 관광, 문화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식품생산 공장을 둘러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 연해주 정부는 지난 6월 북·중·러 3개 국가 생산품을 한 곳에서 거래할 수 있는 상공업 단지 조성 계획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김 위원장은 전용 열차에서 잠을 자며 블라디보스토크 일정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, 이르면 오늘 오후 늦게, 늦어도 내일 중으로 귀환길에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통일외교안보부에서 YTN 김문경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문경 (mk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917144059400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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