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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그래픽 방송 사고'에 압수수색 영장..."언론 탄압이자 과잉 수사" / YTN

2023-09-19 727 Dailymotion

YTN 뉴스의 '그래픽 방송사고'를 수사하는 경찰이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한 것과 관련해 기자협회와 언론단체는 전례 없는 언론 탄압이자 과잉 수사라며 강력 반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국언론노조 YTN 지부와 YTN기자협회 등은 오늘(19일) 서울 마포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, 경찰이 최근 편집부 PD 등 3명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한 것은 폭압적인 언론 탄압이자 보여주기식 엄포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지부는 생방송과 관련된 모든 기술적 자료를 제출하고 관련자들이 출석해 당시 사고 경위를 자세히 소명했지만, 경찰이 돌연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기자협회도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인사 검증 단독 보도를 했던 기자들까지 강도 높은 조사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, 휴대전화까지 확보하려는 시도는 불순한 의도를 의심케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은 지난달 10일 흉기 난동 사건을 보도하던 중 배경화면에 이동관 위원장의 그래픽을 잘못 내보낸 사고와 관련해 두 차례 사과한 뒤 재발 방지 조치까지 나섰지만, 이 위원장은 관련자에 대한 형사 고소와 함께 3억 원대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함께 제기했습니다. <br /> <br />당시 후보자 신분이었던 이 위원장 측은 고소장을 통해 "인사청문회를 앞둔 민감한 시기에 후보자가 입은 극심한 정신적 고통에 대해 수사와 배상이 필요하다"며 "YTN이 실수가 아니라 고의로 방송사고를 냈을 가능성이 있다"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성훈 (ysh0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919154302380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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