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오늘(19일)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소속 전문가 3명을 후쿠시마 현지로 2차 파견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은 정부 서울청사에서 진행한 일본 오염수 관련 일일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박 차장은 IAEA 현장사무소 방문과 본부 연결 화상회의 등을 통해 IAEA와 주요 점검 활동을 공유하고 발전소 방류 시설 중 중앙감시제어실과 해수배관 헤더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1차 방문 때는 도쿄전력이 공개하는 각종 자료를 확인했다며 이번에는 1차 방류와 2차 방류 사이 휴지기에 방문해 일본이 방류 관련 이행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살펴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후쿠시마 앞바다에서의 방사능 조사와 관련해선 일본 영해에서 시료를 채취하는 건 국제법상으로 주권 국가 간 양해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선을 그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기완 (parkkw0616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919231909467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