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전에서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대전 유성경찰서는 오늘(20일) 오전 8시 반쯤 유성구 구암동에 있는 한 다세대 주택에서 50대 부부와 20대 딸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전날 직장에서 조퇴한 딸이 계속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지인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이 창문으로 들어가 이들을 발견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가족의 시신에서 특별한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으며,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힐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※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☎1393, 정신건강 상담전화 ☎1577-0199, 희망의 전화 ☎129, 생명의 전화 ☎1588-9191, 청소년 전화 ☎1388, 청소년 모바일 상담 ‘다 들어줄 개' 어플,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양동훈 (yangdh0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0920140924921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