다둥이를 임신한 산모에게 국가가 지원하는 의료비 지원 금액이 현행 일괄 140만 원에서 내년부터 태아 당 100만 원으로 확대됩니다. <br /> <br />보건복지부는 오늘(21일) 박민수 제2차관 주재로 제17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의결·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다둥이 임신·출산진료비 바우처는 쌍둥이와 세쌍둥이 관계없이 일괄 140만 원 지원됩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난임 시술이 증가하면서 다태아 출산도 늘고 합병증 발생 확률이 높아짐에 따라 내년부터 태아당 100만 원씩 지원하기로 이번 회의에서 결정됐습니다. <br /> <br />복지부는 임신·출산진료비 바우처 지원 확대로 인해 다태아 임산부가 충분히 산전 진찰을 받고 안전하게 출산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용성 (choys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92123061167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