47억 아시아인의 스포츠 축제, 항저우아시안게임이 내일(23) 개막합니다 <br /> <br />안방에서 중국의 메달 독주가 예상되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종합 3위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<br /> <br />북한도 오랜만에 국제종합대회에 모습을 드러냅니다. <br /> <br />중국 항저우에서 김상익 기자입니다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깨끗하게 정돈된 역사 깊은 항저우 거리. <br /> <br />손님을 맞이하는 각종 환영 문구와 친근한 마스코트들이 여기저기 눈에 띕니다 <br /> <br />코로나19 때문에 1년 지각 개막하는 이번 대회는 '마음이 통하면 미래가 열린다'를 슬로건으로 내걸었습니다 <br /> <br />[샤샤오란 / 아시안게임 개막식 총감독 : 준비는 아주 잘 되고 있습니다. 9월 23일 저녁 세계에 수준 높은 개막식을 선보일 자신이 있습니다.] <br /> <br />45개국 12,50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는 40개 종목, 61개 세부종목에 481개의 금메달이 걸려있습니다 <br /> <br />우리나라는 금메달 최대 50개를 따내 종합 3위를 한다는 목표입니다 <br /> <br />[황선우 / 수영 국가대표 : 아시안게임은 경험이 없어서 새로운 무대라고 생각되는데 새로운 무대, 제가 지금까지 열심히 해 온 만큼 뽐내고 싶은 시합으로 만들고 싶어요.] <br /> <br />중국은 13년 만에 다시 개최하는 아시안게임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워진 내부 결속과 대외적인 이미지 개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<br /> <br />[진명학 / 항저우 시민 : 분명히 중국팀은 좋은 성적을 거둘 겁니다. 아시안게임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기원합니다.] <br /> <br />[박지수 / MMC 자원봉사, 절강대학교 : 앞으로의 한중관계를 잘 이어가게 노력하고, 제 자원봉사의 모든 활동도 열심히 하겠습니다.] <br /> <br />도쿄올림픽에 불참했던 북한도 이번 대회에 180여 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복귀 무대로 삼았습니다 <br /> <br />항저우는 스마트폰 하나로 일상생활이 가능한 미래형 도시답게 친환경, 스마트 대회 운영을 표방하고 있습니다 <br /> <br />알리바바의 도시 항저우가 5년 만에 열리는 아시안게임을 통해 문화와 기술이 어우러진 한바탕 축제를 시작합니다. <br /> <br />중국 항저우에서 YTN 김상익입니다 <br /> <br /> <br />촬영기자:김정원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상익 (si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30922123901482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