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한 선수단,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수촌 입촌식 참석<br /><br />항저우 아시안게임을 통해 5년 만에 국제무대에 복귀한 북한 선수단이 선수촌 입촌식을 했습니다.<br /><br />북한은 오늘(22일) 브루나이, 캄보디아, 팔레스타인, 대만, 태국 선수단과 입촌식에 참가했습니다.<br /><br />입촌식에 참가한 북한 선수 20여명은 인공기를 흔들며 밝은 모습을 보였습니다.<br /><br />북한 오광혁 선수단장은 "역기, 레슬링, 권투, 남녀 축구 종목에서 우승할 것으로 예상한다"고 기대감을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입촌식 이후 선수단은 한국 취재진의 질문에는 어떤 답도 내놓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백길현 기자 (white@yna.co.kr)<br /><br />#북한 #선수촌 #아시안게임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