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라북도가 주최하는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가 오늘부터 한 달 동안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등 전북 14개 시·군 전시공간에서 열립니다. <br /> <br />주최 측은 서예 정신이자 생명의식이 삶과 예술을 관통하길 바라는 의미에서 이번 비엔날레 주제를 '생동'으로 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올해 행사에 40개국 작가 3천여 명이 참가하는데 주한 외교대사 29명이 참여한 전시와 국내 작가 천 명이 참여한 '한글 천인천시' 등 전시행사에는 전주 한지가 사용됩니다. <br /> <br />특히 올해는 연계행사로 강암서예관에서 안중근 의사가 남긴 어록과 유묵 등을 소재로 한 '청년, 안중근을 만나다' 전시가 진행됩니다. <br /> <br />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는 서예 문화 보존과 진흥을 위해 마련된 국내 최초의 서예특화 비엔날레로, 지난 1997년부터 2년마다 열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민성 (kimms070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092213521050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