헤커 박사 "러, 북한에 플루토늄 제공할 수도…핵무기 기하급수로 늘 것"<br /><br />북한과 군사적으로 밀착하고 러시아가 북한의 핵무기 개발을 돕기 위해 비밀리에 플루토늄을 직접 제공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습니다.<br /><br />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'38노스'에 따르면, 세계적 핵물리학자인 지그프리드 헤커 박사는 관련 인터뷰에서 러시아의 북한 핵프로그램 지원 시나리오들을 제시하며 이같이 우려했습니다.<br /><br />헤커 박사는 러시아 저장시설에 있는 핵물질을 북한으로 운송하는 과정에 기술적 장애물은 없다며 이런 시나리오가 현실화한다면 북한의 핵무기는 기하급수적으로 늘게 된다고 경고했습니다.<br /><br />이준삼 기자 (jslee@yna.co.kr)<br /><br />#핵물질 #북러밀착 #북핵문제 #헤커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