8월 외화예금 59억달러↓…넉 달 만에 감소세<br /><br />기업의 해외 투자, 수입 결제 대금 지급과 증권사 투자자 예탁금 감소 등으로 인해 지난달 거주자 외화예금이 넉 달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.<br /><br />한국은행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 잔액은 991억 달러로 전달 말보다 59억 달러 줄었습니다.<br /><br />거주자 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,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, 국내 진출 외국 기업 등의 국내 외화예금을 뜻합니다.<br /><br />외화예금 잔액은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 연속으로 증가했다가, 넉 달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.<br /><br />박지운 기자(zwoonie@yna.co.kr)<br /><br />#거주자_외화예금 #한국은행 #외국환은행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