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'아시아 최대 축제' 항저우 아시안게임 오늘 개막

2023-09-23 16 Dailymotion

'아시아 최대 축제' 항저우 아시안게임 오늘 개막<br />[뉴스리뷰]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아시아 최대 축제,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오늘 밤 개막식을 열고 16일간의 열전을 시작합니다.<br /><br />역대 최다인 1만1,900여 명의 선수들이 메달을 두고 겨루는데요.<br /><br />우리나라는 종합 3위를 목표로 잡았습니다.<br /><br />곽준영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항저우의 상징 '연꽃'을 형상화한 아시안게임 메인 스타디움이 밤 하늘을 환하게 밝히며 축제 준비 완료를 알립니다.<br /><br />하계 아시안게임으로는 1990년 베이징과 2010년 광저우에 이어 중국에서 세번째 열리는 대회입니다.<br /><br />당초 작년 9월 열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로 한해 미뤄졌습니다.<br /><br />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다인 1만1,970명의 선수들이 참가합니다.<br /><br />이들은 정식 종목 40개, 세부 종목 61개에 걸린 금메달 481개를 놓고 다음달 8일까지 16일 간의 열전에 돌입합니다.<br /><br />대한민국도 39개 종목에 사상 최다인 1,140명이 나섭니다.<br /><br />배드민턴과 수영, 양궁, 태권도 등 강세 종목을 앞세워 금메달 50개 이상, 종합 3위를 목표로 세웠습니다.<br /><br /> "기대를 갖고 열정적으로 응원해주시는지 잘 알기에 주요 종목에서 큰 성과를 내 국민 여러분 응원에 보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…"<br /><br />한국 시간으로 오늘 밤 9시 열리는 개막식은 '용솟음치는 아시아'를 주제로 항저우 량주 문화를 알리는 공연과 선수단 입장 등 약 2시간 동안 진행됩니다.<br /><br />우리 선수단의 기수는 펜싱의 구본길과 수영의 김서영이 맡습니다.<br /><br />행사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참석해 중국을 방문하는 외국 지도자들을 맞이하는데 우리나라는 한덕수 총리가 정부 대표 자격으로 참석하고, 장미란 문체부 2차관이 동행합니다.<br /><br />'마음이 통하면 미래가 있다'는 슬로건 아래 펼쳐질 아시아 스포츠인들 환희의 레이스가 시작됩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곽준영입니다. (kwak_ka@yna.co.kr)<br /><br />#아시안게임 #개막식 #항저우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