현지시간 22일 크림반도 세바스토폴에 있는 러시아 흑해함대 본부를 미사일로 공격한 우크라이나가 이튿날 이 공격으로 러시아 해군 고위 지휘관이 숨지는 등 사상자 수십 명이 발생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AFP 통신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은 23일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"어제 공격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은 가능한 한 빨리 공개될 것"이라고 알렸습니다. <br /> <br />전날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 흑해함대 본부에 미사일을 떨어뜨렸고 러시아 국방부는 "방공망이 5기의 미사일을 요격했으나 세바스토폴 시내에 있는 해군 함대의 역사적 본거지가 손상됐다"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 국방부는 전날 흑해함대 본부 피습으로 군인 1명이 사망했다고 했다가 곧바로 사망이 아니라 실종이라고 정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측의 '지휘관 등 수십 명 사상' 주장에 대해서는 아직 반응하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상순 (ss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924022528880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