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 이후 더불어민주당 내홍 사태와 관련해, 지난 사흘간 보여준 행태는 실로 참담하다며 민생까지 방탄의 볼모로 잡아선 안 된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대표는 오늘(25일)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배신과 가결표 색출, 피의 복수 같은 소름 끼치는 마녀사냥이 벌어지고, 소속 의원들이 비밀투표 원칙을 어기고 부결 인증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민주당이 이런 혼란을 거듭하며 국회의 정상적인 운영이 어려워져 민생 입법 공백의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 몫이 되고 말았다며, 민생 법안의 조속한 처리에 전향적 자세를 취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재옥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이 대표 구속영장 기각 탄원서를 모으는 걸 지적하면서, 국회를 인질 삼아 구속 시에는 국가시스템에 문제가 생기고 입법 마비가 생긴다고 하는데, 이는 심각한 사법 방해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성호 (chos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925104031758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