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, 북한 국경 개방에 "외교 추구 변함없어"<br /><br />미국 정부는 북한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국경을 전면 개방한 것과 관련해, 북한과 외교를 추구한다는 원칙을 재확인했습니다.<br /><br />매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현지시간 25일 북한 국경 개방으로 외교적 교류가 쉬워질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"그렇게 말하지 않겠다"고 다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도 "미국은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래 북한과 외교를 환영한다는 점을 분명히 해왔다"며 "북한이 이를 거부해 왔다"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미국 정부는 북한의 도발과 러시아와의 군사적 밀착 움직임을 규탄하면서도 전제조건 없는 대화와 북핵 문제의 외교적 해법 원칙을 강조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윤솔 기자 (solemio@yna.co.kr)<br /><br />#미국 #북한 #국경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