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우리 경제가 바닥을 다지면서 점점 나아질 것이라며 수출도 다음 달, 늦어도 11월 플러스로 돌아설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. <br /> <br />추 부총리는 오늘 경기도 이천에 있는 SK하이닉스를 방문한 자리에서 국제 유가 상승과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지만, 전반적인 경기 회복 흐름은 유지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(27일) 환율이 다시 연고점을 경신한 것과 관련해서는 달러 강세에 따른 주요국 환율과 비슷한 흐름을 보이는 듯 싶다면서 투기적 흐름이 나타나거나 시장 불안이 심해지면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추 부총리는 반도체 업계와 관련해서는 제품 테스트를 위한 미니 팹 시설투자와 관련한 업계 지원 요청이 있었다며 관계 부처와 적극적으로 상의해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정부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중국 공장 장비 반입 규제 유예 방침을 정했다는 보도와 관련해서는 아직 미국 당국의 구체적인 의사를 듣지는 못했다면서도 업계에서 우려하는 상황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승은 (se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30927153146820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