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 국무부는 한반도에 핵전쟁이 언제 터질지 모른다는 김성 유엔주재 북한 대사의 발언에 대해 무책임한 발언이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매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김 대사의 유엔총회 연설에 대한 질문에 북한은 이웃 국가를 위협하거나 역내 긴장을 고조시키는 발언을 수없이 해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밀러 대변인은 역내 파트너인 한국, 일본과 협력해 두 나라 안보를 보장하고 북한의 공격적인 행동을 차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북러간 무기 거래에 대해서는 러북간 무기 거래 논의가 김정은의 러시아 방문 기간에 계속됐다고 수차례 밝혔고 방문 이후에도 논의가 계속되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북러 간 군사거래는 글로벌 비확산 체제를 약화시킬 것이라며 이는 러시아도 찬성한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배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밀러 대변인은 북한이 공개적으로 밝힌 대로 러시아에 대한 무기 제공을 자제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준기 (jk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928070056455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