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토부 "'문 열린채 착륙' 아시아나 대응 부적절"<br /><br />국토교통부는 지난 5월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출입문이 열린 채 착륙한 사건에 대해 당시 항공사의 초동 대응이 부적절했다고 결론 내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<br /><br />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실이 국토부에서 제출받은 '아시아나 보안사고 조사 결과' 최종보고서에 따르면 국토부는 아시아나항공에 과태료를 부과하고 시정조치와 개선 권고 처분 등을 내렸습니다.<br /><br />국토부는 아시아나항공 직원들은 여객기 착륙 직후 문을 연 승객의 신병을 즉각 확보하지 않았고, 불법 행위를 인지했음에도 당국에 늑장 보고했다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조성흠 기자 (makehmm@yna.co.kr)<br /><br />#아시아나항공 #국토교통부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(끝)<br /><br />